가수 노라
가수 노라
  • 오우진 기자
  • 승인 2019.02.18 22: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밀당

창가에 햇빛만으로도 따사로운 봄 봄과 어울리는 밝은 polka 리듬의 ‘밀당’과 강렬한 rock sound의‘bye bye’를 가지고 Nora라는 이름으로 트로트계에 입문한다.


어쩌면 어릴 수도 있는 30세의 나이로 노래는 물론 성숙함 까지도 더해져야 갈 수 있는 트로트계에 도전장을 내민 Nora. 어쩌면 자신의 전부일 수 도 있을 첫 앨범 타이틀곡을 ‘밀당’으로 택한 이유는 그녀만의 철학 때문일 수도 있다.


트로트라는 장르마저 MIDI 음악에 길들여져 있는 요즘, 올드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 80,90년대의 polka라는 장르를 택한 것은 정통 트로트의 맥을 잇겠다는 당찬 포부의 표현일수도 있겠다.

가수 노라 밀당
가수 노라 밀당

‘밀당’과 ‘bye bye’ 두 곡의 싱글 앨범으로 전체적인 음악의 구성이나 Nora의 모든 것을 알기는 어렵겠지만 상반된 스타일의 두 곡에서 많은 생각과 노력이 엿보이는 것은 앞으로 Nora의 음악적으로 많은 시도를 짐작할 수 있게 한다.

1번 곡 ‘밀당’은 medium tempo의 polka곡으로 간결하면서도 경박하지 않은 melody가 인상적이다.


drum bit에 조금은 크게 들리는 듯한 탬버린 소리가 더 밝은 인상의 sound를 만들어냈으며 dubbing을 많이 자제함으로써 이런 편곡이 멜로디와 더불어 더 복고적인 느낌의 sound를 만들어냈다.


가사는 처음 사랑을 시작하는 남녀의 밀당(밀고 당기기)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특히 Nora의 목소리에 맞춰져 쓰여진 곡 답게 목소리와 곡 스타일이 산뜻하게 어우러지며 두 세 번만 들어도 금방 따라 부를 수 있을 것 같은 멜로디와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2번곡 ‘bye bye’는 rock band들이 연주할법한 강렬한 guitar sound를 바탕으로 요즈음 획일화된 트로트 리듬과는 다르게 90년대에 유행했던 강한 리듬을 채택했다.


강렬한 사운드와는 어울릴 것 같지 않은 bell소리, 스트링사운드 등 트로트에 많이 사용하는 음원들도 풍부하게 넣음으로써 트로트의 맛을 해치지 않았으며 자신의 사랑에 이별을 고하는 가사 또한 가수 Nora가 직접 참여해서 한층 더 아프고 힘든 이별의 마음을 잘 표현해냈다.

이번 Nora의 싱글 앨범에서는 획일화된 house풍의 리듬과는 많은 차별을 두었으며 조금은 빈듯한 사운드, 때로는 강렬한 사운드를 잘 접목하여 훨씬 고급스러운 편곡으로 완성했다.
이제 첫 신인으로서 트로트계의 첫 발을 내딛는 Nora 자신의 노력과 열정만이 무엇보다 사랑 받을 수 있는 길임을 알기에 점점 발전해 갈 수 있는 가수가 될 것임이 분명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 151길 58 3층 블루스톤빌딩
  • 본사 : 대전광역시 동구 태전로183번길 23(삼성동)
  • 전화 : 042-624-1677
  • 팩스 : 042-624-1676
  • 법인명 : 닥터케어
  • 제호 : 닥터케어
  • 정기간행물등록 : 대전 아 00310
  • 등록일 : 2018-12-03
  • 발행일 : 2018-12-03
  • 발행인 : 조형진
  • 편집인 : 조성덕
  • 청소년보호책임자 : 조성덕
  • 닥터케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9 닥터케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dsoft.co.kr
ND소프트